때 늦은 꽃샘추위가 찾아오면서 낮 동안에도 쌀쌀함이 감돌았습니다.
밤사이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이번 꽃샘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데요.
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3도까지 떨어지며 날이 추워지겠고, 모레 아침까지 꽃샘추위가 이어진 뒤 누그러지겠습니다.
주말 동안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, 내일까지 바람만 강하게 불겠습니다.
이에 따라 김밥을 싸서 나들이 즐기는 분들도 있을텐데요.
직접 싼 김밥을 먹고 탈이 나지 않으려면 주의해야할 것이 있습니다.
우선 달걀 껍데기에는 식중독 균이 묻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, 달걀을 만진다음에는 꼭 손을 씻고 재료를 만져야하고요.
음식이 뜨거우면 식중독 균이 잘 번식할 수 있어, 김밥을 싸기 전에 재료를 충분히 식혀야합니다.
그리고 조리 후 2시간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고요.
여의치 않다면 차고 서늘한 곳에 김밥을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.
또 내일은 중부와 경북에, 모레는 경기 남부와 충북, 전북에 오후 한때 공기가 탁해집니다.
나들이 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날씨 포커스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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